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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나는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정리를 잘하는 편도 아니다. 또 시험을 볼 때에도 엄밀하지 못하고 빼먹는것이 많아 감점을 많이 받는다. 이는 어려서부터 그랬고 나의 모든 부분에 점점 더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누군가에게 전공 내용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음을 여러번 느꼈다. (특히 다 알고 있는 사람에게 설명할 때) 또한 내가 공부한 것의 결과물로서 어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했다.


사실 물리학이라는 학문은 공대처럼 전공서적 번역본이 많지도 않고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엄청난 참고자료가 있지도 않다. 그렇다고 물리를 좋아하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어려워 한다. (나 또한 그렇다)


단순히 강의를 듣고 노트정리를 하며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을 덧붙일 수 있는 공부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가능하다면 내가 공부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요약을 하되 모든 부분을 다뤄서 엄밀함을 잃지 않아야한다는 것이다.


기록



내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포스팅 기록리스트를 만든다.

나의 포스팅 기록리스트

  • 현대물리학 (2022.07 ~ )
  • 광학 (20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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